중국선박공업(600150.SH)이 대규모 수주 낭보를 전하며 7% 이상 급등했다. 이에 힘입어 야싱앵커체인(601890.SH), 톈하이방위(300008.SZ) 등 조선 섹터 전반이 동반 오름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대규모 수주 현황: 컨테이너선부터 VLCC까지
이번 상승세는 중국선박공업의 핵심 자회사인 대련조선공업의 압도적인 수주 실적이 견인했다.
- 컨테이너선 계약: 최근 글로벌 유력 선주와 9,2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약 90억 위안 규모이며,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 원유운반선(VLCC) 계약: 지난 3월 31일 체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 계약(약 80~90억 위안)을 포함하면, 최근 확보한 수주액만 총 170억 위안(약 3.2조 원)을 상회한다.
시장 분석 및 향후 전망
저상증권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은 이번 수주가 단순한 물량 확보를 넘어 질적 성장의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 시장 지배력 강화: 대규모 시리즈 선박 수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 친환경 경쟁력: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선박 설계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 발판을 마련했다.
- 실적 가시성: 2030년까지의 일감을 미리 확보함으로써 향후 몇 년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종목명 | 종목코드 | 금일 특징 |
|---|---|---|
| 중국선박공업 | 600150.SH | 자회사 수주 소식에 7% 이상 급등 |
| 야싱앵커체인 | 601890.SH | 조선업황 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 |
| 톈하이방위 | 300008.SZ | 해양 플랜트 및 방위 관련 수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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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증권 분석: “글로벌 선주들의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을 갖춘 대형 조선사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중국선박공업은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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