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서비스 무역 분야의 표준 체계를 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상무부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 주요 부처는 ‘서비스 무역 표준화 작업 액션플랜‘을 공동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1. 액션플랜 핵심 목표 및 일정
이번 액션플랜은 2030년까지 전반적인 서비스 무역 표준 체계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국은 향후 5년 동안 주요 서비스 무역 기업을 선정하여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 목표 기한: 2030년까지 전 산업 서비스 무역 표준 체계 마련
- 핵심 전략: 국내 표준의 국제화, 주요 기업 육성, 국제 표준 제정 주도
- 기대 효과: 서비스 무역의 투명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내 ‘중국 표준’ 확산
2.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
당국은 여행, 운수, 농업 등 핵심 서비스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하여 서비스 질을 고도화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 분야 | 주요 추진 내용 | 특징 |
| 여행 | 국내외 관광객 대상 표준 서비스 제도, 외국인 입국 소비·관광 표준화 | 글로벌 선진 기술 및 제도 도입 |
| 운수 | 디지털 무역 시스템 강화, 친환경화 및 국제화 수준 향상 | 디지털 기술 적용 능력 강화 |
| 농업 | 농업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장려 | ‘중국식 농업 체계‘의 주류화 |
| 기타 | IP, 과학기술, 인재, 검사·인증 분야 표준 체계 마련 | 지식 기반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
3. ‘중국 표준’의 글로벌 확산 전략
중국 정부는 국내 표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이를 해외로 수출하는 전략을 병행한다. 특히 ‘일대일로‘ 연선 국가 및 주요 무역 파트너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식 서비스 표준 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통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대외 협력: 주요 무역국과의 표준 상호 인증 및 협업 체계 구축
- 해외 진출: 중국 서비스 무역 기업의 해외 진출 시 표준화된 시스템 동반 수출
- 글로벌 리더십: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통한 제도적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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