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분기 테크 및 디지털 업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3월 말 기준 중국 내 사회융자 규모 총액은 456.4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3월 신규 사회융자 규모는 14.83조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45억 위안 감소했다. 1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은 8.6조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 중 기업 대출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1분기 부문별 신규 대출 현황
| 구분 | 대출 규모 | 비고 |
| 기업 대출 | 8.6조 위안 | 단기(4.13조), 중장기(5.42조), 어음(1.1조) |
| 가계 대출 | 2,967억 위안 | 단기(-1,640억 위안), 중장기(+4,607억 위안) |
통화 지표를 살펴보면 광의통화(M2) 잔액은 353.8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협의통화(M1) 잔액은 119.32조 위안으로 5.1% 늘어났다.
사회융자 구성 및 비중 변화
인민은행은 1분기 중 회사채와 주식 융자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 융자 항목 | 1분기 비중 | 전년 대비 증감(%p) |
| 위안화 대출 | 60% | -3.9%p |
| 회사채 융자 | 7.1% | 3.6%p |
순융자액은 1.0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13억 위안 증가했다. 특히 신규 위안화 대출 중 기업 대출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 기업의 자금 수요가 많았으며, 이들에 대한 금융 지원 조치가 한층 강화됐다.
중국 정부는 올해 테크, 디지털, 친환경, 인크루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대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추가적으로 인민은행은 1분기 물가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개입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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