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민용항공국(민항국)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제도 보완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28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27일 열린 중국 민항국 부처 회의에서는 eVTOL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eVTOL 산업에 대한 더 많은 파악과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발전 제도의 구축 등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VTOL 산업은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이 시도되고 있으며 점차 eVTOL 기술이 일반 항공 업계에 편입되기 위한 시도가 진행 중에 있어 민항국 차원에서도 관련 제도를 저극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령 eVTOL 산업 인프라가 지역별 편차가 다소 크고, 산업의 규모나 기술력 등 측면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기에 eVTOL 산업의 관련 제도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지역 상황에 맞춘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eVTOL 산업 관련 학교나 연구소 등 기술적 측면에 대해서도 제도 지원을 확대해 한층 더 완전한 산업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VTOL 테마주: 완펑오토휠(002085.SZ), 절강와룡전기그룹(600580.SH), 스촨주저우전기(000801.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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