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5일부터 18일 사이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27일 신화사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통해 오는 7월 15일과 18일로 ‘삼중전회’ 일정이 확정됐다.
‘삼중전회’는 매해 7월 중순경 열리는 정부 주요 회의로 이를 통해 상반기 거시 정책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거시 경제 정책을 조정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삼중전회’를 통해 ‘산업계 설비 교체 및 주민 노후제품 교체 작업’ 정책에 대한 추가 지원 조치를 중심으로 하반기 중국 경제, 사회의 성장세 회복을 위한 더 많은 지원 방안이 제시될 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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