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하이테크 산업 개방 확대 조치 나설 것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앞으로 하이테크 산업 관련 개방 확대 및 공정 경쟁 환경을 조성하겠다 밝혀 화제다.

26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25일 열린 ‘2024년 하계 다보스 포럼’에서 리 총리의 축사에서는 향후 중국 경제, 사회의 성장 지원 정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며 공정 경쟁과 친환경 수준 등 측면을 보강하는데 주력하겠다 밝혔다.

특히 현재 글로벌 경제, 사회의 돌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하방 압력 등을 마주한 상태이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출현에 따른 본격적인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상태라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지속적인 질적 성장 기조를 도입해 중국 경제, 사회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시도 중이며 인재 육성이나 사회 취약점 보완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주력한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이를 위해 ▲공정 경쟁 환경의 조성 ▲친환경 수준 향상 ▲시장 질서 확립 ▲경제, 사회의 포용성 강화 등 기조의 정책을 실시해 기술 경쟁력부터 경제의 성장을 이끌 지원 정책의 방향성, 강도를 설정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중에서도 하이테크 산업의 성장으로 경제, 사회가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상태기에 하이테크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와 공정 경쟁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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