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금 보유량 23개월 연속 확대

중국 인민은행이 금 보유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

인민은행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747만 온스로 전월 대비 74만 온스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1월 금 매입을 재개한 이후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구분2026년 9월 말 수치전월 대비 변동
중국 금 보유량7,747만 온스+74만 온스

올해 금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9월 런던 금과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가격은 모두 6.52%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9월 74만 온스를 추가 매입하며 2024년 11월 이후 월간 최대 매입량을 기록했다.

거래소/시장9월 가격 변동률
런던 금-6.52%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6.52%

국제 신용평가사 둥팡진청은 중국의 금 보유량이 전체 국제준비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 수준으로 글로벌 중앙은행 평균인 27%에 비해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제준비자산 구조 최적화와 위안화 국제화 추진을 위한 금 추가 매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표비중
중국 국제준비자산 내 금 비중8.8%
글로벌 중앙은행 평균 금 비중27%

세계금협회(WGC) 조사에서도 글로벌 중앙은행의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2026년 9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 4,003억 달러로 전월 대비 381억 달러(1.11%) 감소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글로벌 경제 환경과 주요국 통화정책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고 자산 가격이 하락한 점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지표2026년 9월 말 수치전월 대비 변동액전월 대비 변동률
중국 외환보유액3조 4,003억 달러-381억 달러-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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