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최근 미국 정부가 이란과의 거래를 이유로 시행한 제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3일 중국 상무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까지 겨냥한 ‘2차 제재(세컨더리 제재)’에 대해 중국 측은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해당 제재는 국제법적 근거가 없으며 국제연합(UN) 안보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고, 미국 측은 중국 정부의 교섭 의사를 무시하고 제재에 나섰다는 점에서 강한 불만과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 주요 이슈 | 중국 상무부 입장 및 대응 방향 |
| 미국의 이란 관련 2차 제재 | 법적 근거 없는 불공정한 권익 침해 행위로 즉각 철회 요청 |
| G20 내 과잉생산 거론 | 보호무역주의 일환으로 규정, 글로벌 공급망 안정 조치 추진 |
| **EU(유럽연합)**와의 협상 | 평등한 조건의 합리적 협상 기대, 상호 협력 강조 |
| 신흥국 협력 강화 | 키르기스스탄, 이집트 등과 MOU 체결 및 경제 협력 강화 |
특히 이번 조치는 미국이 중국계 기업과 개인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는 불공정한 권익 침해 행위를 저지른 것이며, 미국은 즉각 관련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측이 G20회의 중 과잉생산 등의 문제를 거론한 점에 대해 해당 발언은 보호무역주의의 일환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제 및 무역 질서 확립과 다자주의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EU(유럽연합)와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중국과 EU 모두 평등한 조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협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호무역주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며 협력만이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키르기스스탄, 이집트 등 국가와의 새로운 MOU(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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