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개위, 8,000억 위안 예산 편성… 인프라·AI 투자 속도 높인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인프라 투자를 지원할 금융 지원 도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17일 중국 발개위는 지난 14일 열린 부처 회의에서 언급된 조속한 인프라 투자를 이끌 더 많은 제도적, 금융적 지원 조치를 공개했다.

특히 당국은 민간자본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했다.

2026년도 신형 정책 금융 도구를 적극 활용해 인프라 투자 속도를 높일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연초 책정한 정책 지원 방안으로 8,000억 위안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는 전년 대비 3,000억 위안 증액된 수준이다.

구분예산 규모전년 대비 증액주요 발행 및 자금 조달 기관
2026년도 신형 정책 금융 도구8,000억 위안3,000억 위안국가개발은행, 농업발전은행, 수출입은행

해당 자금은 국가개발은행, 농업발전은행, 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이 직접 금융채를 발행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모집한 자금을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형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의 초기 자본금을 설정하거나 민간자본의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하는 등 방식으로 인프라 투자 장려 조치에 나선다.

이어 당국은 2026년도 신형 정책 금융 도구를 적극 투입해 도시 재개발, 양로·탁아 시설 확충, 주민 소비 회복 지원, 도시 간 연계성 강화, 교통·에너지 인프라 확충 등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추가로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AI), 저공경제 등의 분야로 투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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