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제 선행지표 개선, 내수 확대정책 강화 전망

7월 중국의 주요 지표와 선행지표가 긍정적 신호를 보이며 전체 경제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방 압력도 여전히 존재해 거시정책의 추가 가동 필요성이 제기됐다.

오프라인 소비와 대형 소비가 회복세를 보였다. 국가정보센터의 오프라인 소비 빅데이터에 따르면 7월 소비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해 6월 대비 0.8%p 상승했다.

특히 가전 및 음향기기 결제 금액은 8.5% 증가해 6월보다 10.9%p 높아졌다.

중소·소상공인의 경영 활력 지수인 서우첸바 실체상업활력지수 역시 81.9를 기록해 전월 대비 3.1% 상승했다.

지표 항목7월 수치 및 증감률전월 대비 변동폭
오프라인 소비 결제 금액2.2%0.8%p
가전 및 음향기기 결제 금액8.5%10.9%p
서우첸바 실체상업활력지수81.93.1%

투자의 경우 인프라 투자 부문이 개선세를 나타냈으며 투자 구조의 최적화도 지속됐다.

7월 선진 제조 분야 투자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1% 증가해 6월보다 42.5%p 상승했다.

전략적 신흥 산업 관련 특허 허가량은 10.7% 증가했으며, 이 중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허가량은 60% 급증해 6월 대비 21.7%p 상승했다.

투자 및 기술 지표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전월 대비 변동폭
선진 제조 분야 투자금액73.1%42.5%p
전략적 신흥 산업 특허 허가량10.7%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허가량60.0%21.7%p

반면 생산과 수요 측면에서는 조정 양상이 나타났다.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전월 대비 1.1p 하락하며 50을 밑돌았다.

제조업 신규 주문 지수도 48.5%로 전월 대비 2.7%p 하락했고, 신규 수출 주문 지수는 49.6%로 0.5%p 낮아졌다.

이는 기저효과, 계절적 비수기, 일부 지역의 극단적 날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PMI 및 세부 지수7월 수치전월 대비 변동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49.2-1.1p
제조업 신규 주문 지수48.5%-2.7%p
신규 수출 주문 지수49.6%-0.5%p

전문가들은 내수 확대를 위해 거시 조절 정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역주기 조절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며, 시장에서는 지급준비율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3분기 중 8,000억 위안 규모의 신형 정책성 금융 도구 가동도 예상된다. 재정정책 역시 정부 채권 발행 및 자금 집행을 가속화해 실물 작업량을 조속히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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