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돌핀’ 피해 급증… 보험금 신속 지급 지시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보험 업계에 태풍 ‘돌핀‘ 관련 보험금을 조속히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1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지난 9일 13호 태풍 ‘돌핀‘이 중국 저장성에 상륙한 이후 화동 지역 연해 도시들과 주요 도시들에서 자연재해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명확한 피해 규모에 대한 집계가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11일 12시 기준 저장성, 상하이시, 장쑤성, 장시성, 닝보시 내 집계된 보험금 청구 건수는 10만 건, 금액은 약 12억 위안에 달한다.

이 중 이미 집행된 보험료 규모는 3,409만 위안에 달한다.

구분청구 및 집행 현황
보험금 청구 건수10만 건
보험금 청구 금액약 12억 위안
이미 집행된 보험료3,409만 위안

이에 대해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보험 업계가 더 강한 책임감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화동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므로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현황을 주시해 보험 가입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험사에는 이번 태풍 ‘돌핀‘ 피해와 관련해 ‘전문 심사 통로’를 개설하여 조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올해 들어 중국 광둥성, 광시 자치구, 화동 지역 등지에서 여러 차례 태풍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돌핀‘으로 인한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태풍 피해로 지급된 보험금 건수는 67만 건, 보험금 규모는 13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구분올해 태풍 피해 집계 (‘돌핀’ 제외)
보험금 지급 건수67만 건
보험금 지급 규모132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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