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산업재 분야에 대한 질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 산업재 전반에 걸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17일 공신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16일 열린 중국 공신부의 전국 산업재 업계 좌담회에서는 산업재 분야의 경영 현황과 정책 환경,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여러 논의가 진행됐는데, 이중 공신부 차원에서는 앞으로 산업재 분야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늘려갈 것이라 말했다.
특히 산업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정책을 대거 시행하도록 유도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산업재 시설의 스마트화 전환을 거쳐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산업재 분야 내에서도 각종 신소재 등 분야에 치중해 고부가가치 산업재의 생산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며 이후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 능력도 키워, 전반적인 환경보호 수준을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이 밖에도 산업재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산업재 기업이 안정적인 규모, 실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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