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회, 상장사 인수합병(M&A) 제도 보완

중국 정부가 상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보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이달 들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여러 차례 부처 회의를 개최하며 상장사의 경쟁력 강화 및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논의했다.

이 중 상장사의 경영 안정성과 실적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가 제시됐다.

특히 증감회가 강조했던 조치를 보면 상장사 내부 관리 강화 및 상장사 인수합병(M&A) 제도 보완 등이 대표적인 조치로 판단된다.

우선 상장사의 내부 관리 측면에서는 이사진 구성과 상장사의 주가 안정 조치 등에 대해 강조됐다.

당국은 상장사 이사진 내 독립 이사를 구성해 상장사의 경영 활동에 대한 감시 역량을 강화하여 상장사의 합법적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 과정에서 상장사의 자금 사용이나 정보 공개, 리스크 관리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상장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상장사의 M&A 제도를 보완해 단순히 규모 확장을 넘어,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장사의 M&A 과정에서 주력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신사업 전개가 가능할 수 있도록 M&A 관련 제도를 강화한다.

실제 지난 6월 증감회가 승인한 M&A 안건을 보면 반도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한 사례가 확인됐다.

당국은 앞으로 연관성이 짙은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M&A 승인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불법 행위 관련 처벌 강도를 대폭 높여 상장사의 자체 관리 역량을 키우고 상장사가 주가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조치에 나서 투자자 권익 보호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상장사 경쟁력 강화 주요 정책 방향

구분주요 내용 및 정책 세부 사항
내부 관리 강화독립 이사 구성을 통한 감시 역량 강화 및 주가 안정 조치 마련
M&A 제도 보완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전개 지원 (연관 사업 승인율 제고)
시장 규율 확립불법 행위 처벌 강도 대폭 상향 및 투자자 권익 보호 추진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