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조 위안대 초장기 특별국채가 절반가량 발행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2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3일 중국 재정부는 800억 위안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발행할 것이라 밝히면서 3분기 특별국채 발행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지난 상반기 당국은 아홉 차례 특별국채 발행에 나서 5,720억 위안을 조달한 상황이다.
이는 연초 제시된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쿼터 1.3조 위안 내 44%에 달하는 수준인데, 오는 3일 800억 위안 발행을 완료할 경우 올해 쿼터 내 50% 이상을 발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특별국채 발행 현황을 보아도, 올해 4월 첫 특별국채가 발행된 이래 2분기 내에만 전체 쿼터 내 44%가 발행된 바 있다.
3분기에는 잔여 쿼터 중 대부분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돼 3분기 특별국채 발행 규모가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인프라 경기가 빠르게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특별국채는 주로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국가 전략 목표, 주요 인프라 투자를 목적으로 자금이 집행될 예정인 상황이기에 프로젝트의 착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자금이 집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더해 6대 네트워크(컴퓨팅, 전력망, 수자원, 지하 파이프라인, 물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계획 관련 프로젝트도 대거 시행될 예정이고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등 굵직한 프로젝트 계획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특별국채 발행 이후 모집된 자금은 빠르게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현황 및 계획은 다음과 같다.
| 국채 발행 구분 | 발행 및 조달 규모 | 전체 쿼터(1.3조 위안) 대비 비중 |
| 상반기 발행 실적 (9회) | 5,720억 위안 | 44% |
| 7월 3일 발행 예정 규모 | 800억 위안 | – |
| 3일 발행 완료 시 누적 합계 | 6,520억 위안 | 5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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