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금융 강국 목표 완수를 적극 도울 것이라 밝혔다.
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기고한 문건에서는 올해 금융 업계의 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산업계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중에서도 하이테크, 기초 과학 등 산업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국가 주요 육성 산업에 대해 더 많은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금융 업계, 금융기관이 투자 적극성을 고취하도록 ‘자립자강’의 원칙을 기반으로 하이테크 산업에 대해 더 많은 금융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제, 사회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민생, 양로금, 환경보호 등 중국 경제, 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이기에 이들 분야에 대한 높은 차원의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 지원 대출 등을 확대해, 사회 취약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말했다.
이 외에도 금융 분야 디지털화 전환 작업을 통해 핀테크 활용 능력을 보강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