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파키스탄이 중동 지역의 긴장 해소와 평화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과 이샤크다르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회담을 갖고 **’걸프 및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5개 건의’**를 공식 발표했다.
중동 평화 회복을 위한 5대 핵심 건의
이번 합의는 무력 충돌 중단과 국제법 준수를 골자로 한다. 양국은 전쟁 당사국들이 군사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인도적 지원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 번호 | 주요 건의 내용 | 세부 추진 방향 |
| 1 | 적대 행위 즉각 중단 | 휴전 및 군사 행동 중지, 갈등 확산 방지 노력 |
| 2 | 조속한 평화 회담 개시 |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해소, 무력 사용 및 위협 자제 |
| 3 | 비군사 목표물 안전 확보 | 민간인 보호, 에너지·담수·원전 등 핵심 인프라 보호 |
| 4 | 항로 안전 확보 | 호르무즈 해협 등 물류 통로 내 선박 및 선원 안전 보장 |
| 5 | UN 헌장 최우선 지위 확보 | 국제법 기반의 지속 가능한 평화 프레임워크 구축 |
주권 존중과 인도적 인프라 보호 강조
중국과 파키스탄은 이란과 걸프 국가들의 주권 및 영토 보전이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여 민간인 거주 지역과 국가 기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인프라 보호: 에너지 시설, 담수 시설,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 시설 공격 금지
- 외교적 해결: 무력 대신 대화를 통한 갈등 해소가 유일한 방법임을 재확인
글로벌 물류 안전 및 국제 협력
양국은 세계 경제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특별히 강조했다. 해협에 고립된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항행을 보장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마비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종적으로 UN 헌장과 국제법에 기반한 포괄적인 평화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동의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건의는 중동 지역 내 군사적 긴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나온 만큼, 국제 사회의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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