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강력한 정책 의지가 확인됐다. 10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올해 양회 기간 중 공개된 정부공작보고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에서 주민 소비 회복과 내수 확대가 핵심 과제로 급부상했다.
소비 회복세 가속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
양회 의원들은 지난 춘제 연휴 동안 나타난 소비 회복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반 상품과 서비스업 소비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중국의 소비 환경은 강력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득 능력 향상과 소비 환경 개선을 주된 방향으로 하는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간자본 참여 확대와 금융 지원책
내수 진작을 위해 공적 자본뿐만 아니라 민간자본의 적극적인 투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중앙정부 예산을 중심으로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여 인프라 투자와 주민 소비를 동시에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재정·금융 협력을 통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 구분 | 주요 내용 및 규모 | 비고 |
| 내수 진작 기금 | 1,000억 위안 규모 | 재정·금융 협력 기금 |
| 금융 지원 수단 | 대출금리 할인, 융자 담보, 리스크 완화 | 효율적 내수 진작 도모 |
| 정책 주체 |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자본 | 연합 정책 필요성 강조 |
강도 높은 정책 집행 예고
다수의 의원은 올해 내수 진작 정책의 강도를 예년보다 높여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이 연합한 정책을 통해 보다 극명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향후 중국 경제 운용에 있어 내수 확대가 가장 최우선 순위에 놓일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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