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시 정부가 제조업 설비 교체 작업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31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상하이시 정부는 ‘상하이시의 공업 분야 대규모 설비 교체 및 혁신 상품의 응용 전담 행동'(이하 행동)을 발표했다.
우선 이번 ‘행동’에서는 오는 2027년 공업 분야 설비 교체 규모를 2,000억 위안에 달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준인데, 여기에 디지털화 전환 작업도 동반 수행해 제조업 주요 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 전환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또한 2027년까지 500여 개 스마트 제조업 시범 환경을 운용해 첨단 제조 설비, 로봇 등 여러 새로운 산업 설비의 활용 사례를 만들어 산업계 전반으로 조속한 응용 시도에 나서며 500여 개 이상의 ‘친환경 공장’을 구축해 환경, 기술 등 다양한 활용 시도에 나설 것이라 언급했다.
이 외에도 2027년까지 산업 시설의 설비 교체 비중이 50% 이상의 달하도록 정책, 금융 지원을 크게 늘릴 계획이며 2,000만 위안 이상의 달하는 대규모 교체 계획에 우선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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