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각종 입찰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1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발개위는 ‘입찰 분야 AI 기술 응용 가속화 의견'(이하 의견)을 공개했다.
이번 ‘의견’에서는 각종 입찰 진행 모든 과정에 걸쳐 정부 주도 및 다양한 기업의 입찰 참여, 안전 관리 등의 원칙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특히 입찰 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적법성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고, 의심 정황이 포착될 경우 즉각 관련 기관에 보고하여 조사에 돌입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
중국 입찰 분야 AI 기술 적용 단계별 목표
중국 정부는 관리감독 분야 내 AI 기술 적용을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이번 입찰 분야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술 활용이 예상된다. 구체적인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목표 시점 | 주요 추진 과제 및 목표 | 비고 |
| 2026년 말 | AI 보조 역량 강화 및 전국 주요 입찰 적용 사례 창출 | 도입 초기 단계 |
| 2027년 말 | 민간 분야 입찰로 AI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적용 | 민간 확산 단계 |
| 인프라 구축 | AI 모델 훈련, 응용 능력 강화, 시스템 보장 완료 | 기술 기반 마련 |
이를 위해 중국 발개위는 올해 말까지 AI 기술의 보조 역량을 키워 전국 주요 입찰 과정에서 적용 사례를 만든다. 내년 말까지는 민간 분야로도 모니터링을 확대할 수 있도록 AI 모델 훈련과 시스템 보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보는 입찰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정행위를 근절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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