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정부가 자율주행 기술 응용 능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높은 등급의 자율주행 기술 시범 도시 육성 액션플랜’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오는 2027년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액션플랜’의 핵심은 L4 등급 자율주행의 대규모 상용화와 L2·L3 기술의 보편적 확산이다. 정부는 버스, 택시, 중형트럭 등 공공 및 물류 운송 수단에 L4 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장려한다.
[상하이시 자율주행 기술 2027년 목표 수치]
| 구분 | 2027년 목표치 | 비고 |
| L4 자율주행 누적 승객 수 | 600만 명 이상 | 대규모 상업 운영 |
| 자율주행 개방 도로 총 연장 | 5,000km 이상 | 시 전역 확산 |
| 자율주행 기술 적용 면적 | 2,000㎢ | 상하이시 내 시범 구역 |
| 신차 중 L2·L3 탑재 비율 | 90% 이상 | 기술 보급 가속화 |
특히 L3 등급 기술은 공항, 기차역 등 주요 공공 인프라와 정부 및 물류 차량에 우선 적용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하이시는 자율주행 사용 과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한다.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자율주행 산업의 근간이 되는 칩,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부문을 전방위적으로 보완한다. 상하이시 정부는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정비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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