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주민 소비 능력을 배양하고 내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10~11일 개최된 상무공작회의에서 상무부는 올해를 포함한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소비 회복과 대외개방 확대 등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안정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쇼핑 차이나(Shopping China)’ 전략과 ‘이구환신(以舊換新)’ 제도를 핵심 축으로 삼아 디지털, 친환경, 헬스케어 분야의 소비를 집중적으로 유도한다.
2026년 상무부 주요 정책 추진 8대 방향
| 정책 분야 | 주요 세부 내용 |
| 소비 진작 | ‘쇼핑 차이나’ 브랜드 구축 및 서비스 소비 활성화 |
| 통일 대시장 | 현대화된 유통 시스템 구축 및 지역 장벽 제거 |
| 무역 혁신 | 디지털·친환경 무역 제도 마련 및 수출입 구조 고도화 |
| 외자 유치 | 네거티브 리스트 축소 및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
| 국제 협력 | ‘일대일로’ 경제 협력 심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
| 대외 투자 | 공급망 글로벌 배치 가이드라인 강화 및 리스크 관리 |
| 디지털 경제 |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및 신소비 시나리오 창출 |
| 리스크 관리 | 해외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경제 안전망 강화 |
이번 회의에서 강조된 ‘통일 대시장’ 건설은 전국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를 진작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또한 상무부는 가전, 자동차 등 기존 품목에 대한 이구환신 보조금 지원을 스마트 기기 등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형성할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적 움직임은 중국 경제가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실질적인 소비력을 높이고, 글로벌 소비 허브로서의 매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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