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정책 호재와 제도적 지원에 힘입어 중국 관광업의 경기가 본격적인 상승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전국노동조합총연합회를 비롯한 주요 부처는 ‘신시대 노동자 문화체육사업의 질적 발전 심화 추진 및 노동자 문화체육 소비 확대에 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이번 ‘의견’은 약 3.3억 명에 달하는 노동조합 회원의 소비 잠재력을 활성화하여 문화체육 및 관광 산업에 강력한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정책은 경비 지원과 시간 보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 축을 통해 공급과 소비의 혁신을 꾀하며, 완벽한 소비 촉진 ‘폐쇄 루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노동조합 관광 소비 활성화 정책의 경제적 파급 효과 전망
| 구분 | 주요 내용 및 예측 수치 | 비고 |
| 대상 회원 규모 | 약 3.3억 명 | 전국노동조합총연합회 기준 |
| 예상 연간 소비액 | 500억 ~ 1,650억 위안 | 2026년 국내 관광 시장 기준 |
| 핵심 지원 방안 | 연간 최대 4회 봄·가을 나들이 권장 | 풀뿌리 노동조합 주도 |
| 추가 혜택 | 관광지·영화관·체육시설 할인 혜택 | 부처 간 협업 모델 도입 |
중신증권은 기존 노동조합 회원 규모를 고려할 때, 2026년 국내 관광 시장에 최소 500억 위안에서 최대 1,650억 위안에 달하는 신규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산업 전체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해외의 고부가가치 모델인 ‘인센티브 여행(Incentive Travel)’ 방식을 벤치마킹할 경우, 실제 유도 효과는 기초 예측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노동조합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단체 관광 테마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에 수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유명 관광지, 숙박업, 관광 상품 플랫폼(OTA) 및 문화체육 시설 운영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2026년은 ‘15·5 계획’의 시작과 맞물려 내수 소비 확대가 국가적 우선순위가 된 만큼,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은 관광 섹터의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를 이끌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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