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업이익 하락, 투자수익 확정 시점 차이가 주요 원인

CICC(중국국제금융공사)는 중국 11월 공업기업 이익 감소폭 확대의 원인을 투자 매출 확정 시간에서 찾았다. 11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했다. 이는 10월 대비 감소폭이 7.6%p 확대된 수치다.

11월 공업기업 이익 감소폭이 확대된 이유는 지난해 동기와 달리 투자 매출 확정 시간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기타 이익 영향을 제외하면 11월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실질적인 감소폭이 전월 대비 5.1%p 축소된 결과다.

중국 공업기업 이익 및 세부 지표 현황

구분11월 지표 (전년비)전월 대비 증감비고
전체 공업이익-13.1%-7.6%14개월 만에 최대 낙폭
누적 공업이익 (1~11월)0.1%-1.8%증가폭 크게 둔화
실질 이익 (기타 영향 제외)-6.7%5.1%감소폭 실제로는 축소
광업 이익 (누적)-27.2%채광업 부진 지속
컴퓨터·전자설비 제조업15.0%첨단 산업 강세 유지

채광업과 제조업, 공공사업의 공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채광업의 경우 비철금속과 흑색금속의 이익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는 업스트림 원료 제조와 다운스트림 소비품 제조 이익 감소폭이 지난해 동기 대비 확대됐다.

그러나 투자수익과 지출 등 영향을 배제하면 미드스트림 제조업 이익 증가율은 여전히 높다. 또한 다운스트림 제조업 이익 감소폭은 축소됐다. CICC는 표면적인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특정 섹터에서의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 신호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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