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칭(吳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앞으로 자본시장의 포용성 확대에 집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15·5 계획’ 기간 동안의 정책 목표
5일 인민일보에 실린 기고문에서 우 주석은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5·5 계획) 기간 동안 자본시장의 포용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 성장 동력 확보 지원: 중국 경제와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민 소비와 과학기술 개발 등 여러 정부 목표를 지원할 수 있는 자본시장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 자금 확보 지원: 자본시장의 포용성을 더 확대하여 자본시장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투자자 혜택 보완: 중국 자본시장 내 투자자의 수가 2억 명에 달하고 펀드 상품의 수도 7억 개에 달한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하는 데 집중한다.
🚀 2035년 증시 강화를 위한 개혁 조치
우 주석은 오는 2035년 중국 증시의 적응성, 경쟁력, 호혜성, 포용성 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개혁 조치와 제도 보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음 조치들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산 증권화 전환
- 부동산·과학기술 개발 펀드 조성
- 장기 투자 자금의 유입
- 관리감독 시스템 개선
🌐 자본시장의 대외 개방 확대
이와 더불어 자본시장의 대외개방 확대 정책도 적극 실시한다.
- 글로벌 연계성 강화: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성을 높여 더 많은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을 이끌 방침이다.
- 위안화 자산 평가: 위안화 자산이 충분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방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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