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일시적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을 운용하여 시중에 1조 위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더페이퍼에 따르면 5일 3개월물 일시적 역 RP를 운용하여 진행된다.
📊 역 RP 순공급 규모 및 MLF 운용 예상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규모는 다음과 같이 분석된다.
| 구분 | 규모 (억 위안) | 설명 |
| 역 RP 운용 | 10,000 | 5일 시중에 공급 예정 |
| 이달 만기 예정 역 RP | 4,000 | |
| 역 RP 순공급 규모 | 6,000 | 10,000 – 4,000 |
이달 만기 예정인 일시적 역 RP 규모가 4,000억 위안인 만큼, 당국은 이달 시중에 6,000억 위안을 순공급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달 3,000억 위안대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만기가 예정됐다. 이로 인해 이달 말에도 MLF 운용을 통해 시중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준율 인하 가능성 저하 및 정책 방향
일각에서는 대규모 일시적 역 RP가 운용된 만큼 지급준비율(지준율) 등이 인하될 가능성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당국의 유동성 공급 주류: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이나 **대출우대금리(LPR) 등을 조절하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보다는 일시적 역 RP, MLF 등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 공급에 나선 상황이다.
- 연말 정책 방향: 이와 같은 상황이기에 연말에도 유동성 도구를 활용한 유동성 공급이 주류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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