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과학기술 분야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29일 제멘에 따르면 27일 중국 인민은행과 과학기술부가 연합해 **’과학기술 분야 금융 지원 체계 제1차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과학기술 지원 집중
이번 **’회의’**에서는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과학기술 분야 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과학기술 산업의 규모, 경쟁력을 더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업 내 **’과학기술 전담 금융 지원 체계’**를 만들고 금융업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실시하여 과학기술, 산업계, 금융업이 연계한 성장을 지원한다.
전담 금융 지원 체계 구축 및 혜택 확대
인민은행과 과학기술부는 지난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중앙 및 지방정부, 금융업이 연계하여 과학기술 산업에 대해 대규모 지원을 제공했던 만큼,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이 중에서도 직·간접 융자 채널을 강화하고 조기 투자, 소액 투자, 장기 투자 등에 초점을 맞춘 과학기술 전담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인민은행과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계 회의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정보 공유, 지식재산권 금융 육성, 과학기술 자립자강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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