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배터리 업계에 대한 과당경쟁 문제 해소 작업에 돌입하여 질서 있는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 강조했다.
28일 제멘에 따르면 당일 중국 공신부는 신에너지 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업계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고,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배터리 업계에 대한 질서 있는 육성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산업 안정 위한 제도 보완 및 경쟁 해소
공신부 당국은 앞으로 배터리 업계의 경영 환경, 기술 연구개발, 시장 경쟁, 지식재산권 보호 등 다양한 측면에 걸쳐 제도를 보완하여 산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배터리 산업의 규모,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선두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과도한 경쟁이 벌어져 배터리 산업 내 비(非)이성적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과 경보 체계, 산업 관련 제도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및 기술 혁신 강화
공신부는 배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생산성 강화를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더해 오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 따른 배터리 산업 육성 정책을 실시하여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더 강한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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