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회, 증권 애널리스트 평가 기준 강화 ‘사회적 책임’ 확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증권 업계 애널리스트에 대한 평가 기준을 보완할 계획이다.

25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증감회‘증권 애널리스크에 대한 외부 평가 규범’(이하 규범)에 대한 보완 작업을 진행해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의견 수렴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침’**은 지난 2019년 10월 제정된 이래 2023년 9월 한 차례 수정된 바 있고 오는 12월 말까지 한 차례 더 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국은 올해 ‘지침’ 중 다음의 부분을 개정할 방침이다.

  • 증권 애널리스트사회적 책임 소지 강화
  • 증권 애널리스트 기준 확대
  • 정부, 협회 등 평가 조직 확대
  • 우수 증권 애널리스트 관련 상여 제도 강화
  • 증권사 내부 관리 체계 강화

특히 증권 애널리스트가 중국 자본시장의 성장과 안정에 대한 공동 책임 소지를 갖고 중국 특색의 금융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적용 능력을 주요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선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평가 지표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 증감회증권업 협회 외에도 제3차 평가기관을 통해 증권 애널리스트에 대해 한층 더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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