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신흥산업 시범 단지 100개 구축 ‘기술 혁신 박차’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100개 이상의 신흥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24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공신부는 **’국가 신흥산업 육성 시범 단지 건설 통지’**를 발표했다. 이번 **’통지’**에서는 전국적으로 신흥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 산업단지를 대거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 및 목표

  • 2035년까지 국가급 신흥산업 전문 산업단지 100개를 만들어 기술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 1,000개 내외의 국가급 신흥산업 시범 단지 육성 정책을 함께 시행한다.
  • 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의 육성 환경을 개선하며 산업의 규모, 경쟁력을 모두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 산업단지에서의 신기술 경쟁력을 강화하여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사례를 만들어 적극 장려한다.

주요 신흥산업 분야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서 제시된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의 신흥산업 위주로 산업단지를 구축할 것이라 강조됐다.

  • 차세대 정보통신
  • 신에너지
  • 신소재
  • 바이오
  • 첨단 제조업
  • 스마트 커넥티드 카
  • 친환경
  • 저공경제
  • 우주항공

이 외에도 신흥산업 육성을 위해 제도를 보완하여 중국 경제, 사회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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