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정부가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제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홍콩 정부와 선전시 정부는 ‘선전 국제 금융 박람회’ 기간 동안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화, 산업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취안상중국이 24일 보도했다.
🤝 선전-홍콩 협력 및 용처 확대
이번 **’협력’**을 통해 선전시와 홍콩은 다음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위안화의 용처를 대폭 확대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금융
- 과학기술
- 농업
선전시 정부는 **’선전시의 과학기술 보험 질적 성장 작업 방안’**을 공개했다. 이 방안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해 각종 결제가 가능토록 보완한다. 또한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에 대해서도 디지털 위안화의 사용 능력을 키울 것이라 강조됐다.
🏦 인민은행의 크로스보더 결제 집중 지원
중국 인민은행도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디지털 위안화의 크로스보더 결제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 지난 3일 ‘2025년 홍콩 금융 과학기술 행사’ 중 루레이(陸磊)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홍콩과의 디지털 위안화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완할 것이라 밝혔다.
- 이를 통해 중국 본토와 홍콩의 금융 연계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겠다고 언급했다.
중국 인민은행, 국가외환관리국 등 부처 회의에서도 디지털 위안화의 크로스보더 결제를 지원할 더 많은 조치를 강구 중이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본토와 홍콩의 디지털 위안화 결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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