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 내 금융 리스크 방지를 강화하는 조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 타오링 부행장, 15·5 계획 기간 동안 큰 변화를 예고하다
14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금일 열린 ‘제16차 차이신 포럼‘에서 타오링(陶玲)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금융 개혁 조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번 15·5 계획 기간 동안 다양한 개혁 조치를 강조하며 금융 업계에서 꽤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 15·5 계획의 6가지 금융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타오 부행장은 이번 15·5 계획 기간 동안 다음의 방향에 맞춘 제도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 과학적인 금융 관리 체계 구축
- 금융 안정성 강화
- 실물경제 금융 지원 역량 강화
- 자금 조달 구조 개선
- 금융업의 시장화·법제화 개혁 실시
- 금융 개방 확대
🛡️ 중앙은행 제도 보완 및 금융 안정성을 대폭 보강한다
우선 이번 15·5 계획 기간 동안 중앙은행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의 거시 건전성 관리 능력을 키워 금융 안정성을 대폭 보강한다. 또한 과학적인 평가 제도의 도입과 단기·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리스크 방지 및 경제 성장을 이끌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 실물경제 지원 및 금융 개방 확대 정책을 실시한다
금융 업계의 실물경제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주요 국가 전략의 완수, 사회 취약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금융업 차원에서 실물경제에 대해 더 많은 지원에 나서도록 유도한다.
금융업 개방 확대 정책도 함께 실시한다. 위안화의 국제화 수준 향상을 바탕으로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의 구축,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 강화,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등의 전방위적인 금융 개방 확대 정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금융 생태계 개선을 목적으로 직접 융자 환경을 개선하고 금융업에 대한 과당경쟁 문제 해소 작업 등 조치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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