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관한 기술 기준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13일 더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공안부 주관 하에 ‘자동차 운행 안전 기술 조건’ (이하 조건)에 관한 사회 의견 수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신규 기술 표준 수립 배경
이번 **‘조건’**은 현행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기술 표준인 **’GB 7258’**을 대체할 신규 기술 표준이 될 예정이다.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에 대해 더 세밀한 기술 평가를 진행해 기술의 개발 수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다.
- **’GB 7258’**은 자동차의 제조, 수입, 품질 검사, 등록, 안전 기술, 운행 등 자동차 산업 관련 전반적인 체계에 관한 기준이다.
- 신에너지 자동차 및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신기술 측면에서 기술 표준 관련 기준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당국이 **‘조건’**을 바탕으로 신규 제도 수립에 나선 상황이다.
✅ 주요 기술 조사 항목
이번 **‘조건’**에서는 다음 항목들에 대해 전반적인 기술 조사를 실시해 자동차, 신에너지 자동차의 안정성 및 기술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의 성능, 안전 기준
-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 주행 능력
- 자동차의 급발진 및 신에너지 자동차의 오작동 문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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