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수급 및 사용 제도 보완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 발개위-국가에너지국, 신재생에너지 발전 지원책 발표
1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이 연합하여 **’신재생에너지의 사용과 조절 지도의견'(의견)**을 발표했다.
이번 **’의견’**은 전국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층 더 다층화, 종합적인 신재생에너지 수급,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업계와 전력 사용처의 연계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2035년 전력 수급 능력 확충 목표
중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수급 및 사용 제도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 시점 | 목표 및 강조 내용 |
| 매년 | 2억 킬로와트(KW)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수급, 사용 제도를 만들 것이다. 전력 업계의 ‘탄소 정점’ 목표를 완수할 것이다. |
| 2035년 |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업계의 전체 생산 전력에 대해 수급, 사용 능력을 갖출 것이다. |
💡 주요 제도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방안
중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다음의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전력망 시스템 보강: 격오지에 위치한 태양광, 풍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이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전력망 시스템을 보강하고 점검할 것이다.
- 완전한 수급/사용 제도 구축: 지역과 산업단지 등이 연계한 완전한 전력 수급, 사용 제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 잉여 전력 저장 인프라 확충: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등 잉여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여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 전력 업계 디지털화: 전력 업계 디지털화 개조 작업을 동반 실시하여 전력 수급 효율을 대폭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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