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 정부가 지역 일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의료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헬스케어 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려는 정부 차원의 대규모 조치이다.
📍 베이징시 ‘AI+의료’ 서비스 도입 가속화
5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정부는 ‘창핑구 헬스케어 산업 질적 성장 지원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하고 시장 의견 수렴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의료 업계의 AI 기술 사용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다.
- 의료기관, 학계, 기업이 연계하여 헬스케어 산업 전문 AI 기술·솔루션 서비스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이를 토대로 임상실험, 건강검진, 진료, 진단 등 부분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의사와 함께 교차 진단할 방침이다.
🏥 AI 의료 기업 집중 양성 및 인프라 강화
베이징시 정부는 의료 전문 AI 서비스 기업을 양성하고 정부 차원의 대규모 지원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의과대학, 의료기관, 바이오·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사용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이들이 의료 AI 분야 주도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 AI 기술 서비스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컴퓨팅·네트워크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 AI+의료 모델의 상용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더 많은 제도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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