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시, 부동산 구매 제한 전면 폐지 

주하이시가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을 전면 폐지했다.

24일 주하이시는 부동산 신규 정책을 발표하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공개했다.

이에는 주택 구매 제한 정책 전면 폐지, 상품주택 판매 제한 연한 제도 폐지, 부동산의 ‘이구환신’ 지원 등이 포함됐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이번 조치 발표로 주하이시에서는 상품주택 가격 등록 기간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되며, 신축과 기존주택 등 모든 상품주택을 구매할 경우 더 이상 구매자 자격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하이시 상품주택(신축과 기존주택 포함)의 양도 제한 연한 규정 역시 없애 거주민의 부동산 구매 수요를 지원하며 부동산 개발 기업과 중개기관, 부동산 구매자 등 3자 연동을 추진해 ‘이구환신’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상기 조치를 통해 주하이시의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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