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자본시장 개방 확대 조치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이는 크로스보더 투·융자 플랫폼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채널을 대거 확대하기 위함이다.
🚀자본시장 개방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
리밍(李明) 중국 증감회 부주석은 ‘제4회 국제 금융 리더 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 확대 조치를 강구 중이며 이를 위한 더 많은 제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크로스보더 투·융자 플랫폼 편의성 제고: 국제 투자자와의 상시화된 소통을 통해 투자 과정에서 마주한 각종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관련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 외국인 투자 가능 채널 대거 확대: 리츠(부동산투자신탁, REITs)와 위안화 직접 투자 채널, 선·후강퉁 채널 내 포함 종목 확대 등 개혁을 실시한다.
- 홍콩 시장 중심 양방향 개혁 추진: 홍콩 시장을 중심으로 자본시장의 양방향 개혁을 적극 추진한다.
🛡️금융 리스크 대응 및 안정성 강화
증감회는 홍콩 및 해외 주요 증권 관계 부처와 협약을 강화하여 금융 리스크와 불법 행위를 근절하는 데 적극 참여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중국 자본시장의 공평, 공정, 포용성 등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증감회는 중국 자본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조치들을 설명했다.
- 제도 보완 및 중장기 자금의 증시 유입을 장려한다.
- 자본시장 관련 혁신 제도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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