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데이터 인프라’ 전국적 융합 및 효율 개선 착수! ‘동수서산’ 가속 전망

🗺️ 산업 동향: 데이터 인프라 효율성 개선 추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전국 데이터 인프라 시설을 대상으로 융합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31일 인민일보발개위 기자회견리차오(李超) 발개위 정책연구실 부주임의 발언을 인용하여, 현재 중국데이터 인프라 산업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인프라 규모가 작고 지나치게 분산되어 있다는 문제가 포착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후 인프라의 비중도 높아 시설의 운영 효율성, 에너지 절약 능력, 탄소 배출량 등 측면에서 다수의 문제점이 포착되는 중이다.

🎯 발개위의 개선 계획: 집약화, 친환경화 전환

발개위 차원에서는 앞으로 전국적인 컴퓨팅·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규모화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 집약화 및 친환경화: 전국적으로 분산, 소형화된 컴퓨팅, 데이터 인프라를 대상으로 집약화, 친환경화 전환을 이끌 제도를 마련하여 인프라의 규모, 운용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데 집중한다.
  • ‘동수서산(東數西算)’ 적극 추진: ‘동수서산’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합리적인 수준의 컴퓨팅,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적인 대형 컴퓨팅,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서부 지역에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여 동부 지역의 컴퓨팅 및 데이터 인프라 수요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 신재생에너지 활용: 데이터·컴퓨팅 인프라 전문 신재생에너지 이용 능력을 키워 중국 컴퓨팅·데이터 인프라 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제도적 지원에 나설 것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중국 데이터 인프라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동수서산’ 테마주: 룬쩌테크(300442.SZ), 아오페이데이터(300738.SZ), 광배신망(300383.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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