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5 계획’ 속 부동산 부양 조치 본격화: 지역별 차별화 정책으로 시장 안정화

📰’15·5 계획’ 핵심: 부동산 시장 안정

화위안증권‘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부동산 시장 부양 조치가 대거 실시될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공개된 ’15·5 계획’에서는 향후 5년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가 대거 발표되면서 부동산 업계의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대출 잔액 동향: 앞서 중국 인민은행이 공개한 3분기 말 기준 부동산 대출 잔액은 52.8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으나, 대출 감소폭은 축소되는 추세이다. 이번 ’15·5 계획’을 통한 부양 조치 공개로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지역별 차별화된 부양 조치 본격화

이번 ’15·5 계획’에서는 지역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부동산 시장 부양 조치가 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1, 2선 도시 고강도 조치: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1, 2선 도시 부동산 시장에서도 경기 부진에 따른 부양책이 대거 시행 중이다. 이 중 상하이시2주택 구매 기준을 완화할 정도로 고강도 조치에 나서고 있다.
  • 복합적 조치 시행: 이 밖에도 공적금 대출 기준 완화, 금리 인하 등 복합적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어 전국 주요 1, 2선 도시를 시작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15·5 계획’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춘 부동산 시장 부양책이 대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동산 업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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