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시 정부가 인수합병(M&A) 지원을 확대하여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선전시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일 중국 선전시 정부는 **”선전시의 M&A 질적 성장 액션플랜”**을 발표하였다.
| 지표 | 목표 시점 (2027년) | 기존 (현재) | 변화율/내용 |
| 선전시 상장사 시가총액(시총) | 20조 위안 이상 | (정보 없음) | 대규모 성장 목표이다. |
| 시총 1,000억 위안 이상 기업 수 | 20곳 이상 | (정보 없음) | 핵심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
| 기업 M&A 건수 (누적) | 최소 200건 이상 | (정보 없음) | M&A 활성화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
이번 **”액션플랜”**에서는 선전시의 집적회로, 인공지능(AI), 신에너지,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신산업 내 주도주 육성과 이들이 사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M&A에 나설 수 있도록 M&A 시장에 대한 제도 보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나서 상장사나 주요 기업의 M&A 계획에 대한 일정을 파악하고, 국가 전략 산업과 정부 육성 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국은 이번 조치로 오는 2027년까지 선전시 내 상장사의 시가총액(시총) 규모를 20조 위안 이상에 달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 중 시총 1,000억 위안 이상인 기업의 수를 20곳 이상에 달하도록 키울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최소 200건 이상의 기업 M&A가 단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업 M&A 과정에서 대출 공급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이 M&A 대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하며, 추가 정부 산하 주요 펀드가 투자에 참여하여 기업의 M&A 투자를 적극 장려한다.
이와 더불어 홍콩 및 마카오계 자본의 투자 참여를 유도하여 더 충분한 자금 환경을 만들어 기업이 M&A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다만 기업이 M&A 과정에서 불법 및 위법 행위가 적발될 시, 이에 따른 고강도 처벌에 나설 방침이며, 선전시 M&A 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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