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디지털 위안화 결제 플랫폼 운영 개시 

 중국 내 크로스보더 디지털 위안화 결제 플랫폼이 정식 운영에 나서 화제다.

25일 신화사에 따르면 당일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 상하이시 내 디지털 위안화 국제 운영 센터의 정식 운영이 시작되며 디지털 위안화의 크로스보더 디지털 결제 플랫폼, 디지털 위안화 블록체인 플랫폼, 디지털 자산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시설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크로스보더 결제 플랫폰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가 국제 시장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크로스보더 디지털 위안화 결제 분야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대거 보완했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의 특성상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정적인 거래 데이터의 보존과 디지털 위안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토대로 금융 서비스 제공 능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당국은 이번 시설을 통해 전 세계적인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제도 보완에 나서고 디지털 위안화가 더 빠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위안화 관련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크로스보더 무역, 투·융자 플랫폼 등에 대한 연계성과 강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