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신기술을 적극 응용한 산업단지 시범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2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금일 열린 ‘제25차 중국 국제 제조업 박람회’ 중 리러청(李樂成) 중국 공신부 부장(장관급)은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제조업의 신기술 활용 능력을 대폭 강화해 ‘신품질 생산력’ 및 제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 전략을 완수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전국적으로 여러 산업단지 내 신기술을 적극 응용한 시범구를 만들어 운영할 방침이며 주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메타버스, 양자 정보 등의 신기술 관련 연구개발(R&D)과 응용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정부가 나서 과학기술 분야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이들이 산업단지에 더 본격적인 투자 및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제조업 기업과 직접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제조업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외 제조업 기업이나 해외 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해 중국 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국이 신기술 분야 표준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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