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TOL 이착륙장 관련 표준 발표…규범 더 명확해져 

중국 내에서 저공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의 안전, 고효율 운행에 대한 규범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2일 CCTV신문에 따르면 중국민용공항협회는 제5기 중국 공항 발전 대회에서 ‘eVTOL 이착륙장 기술 요구’를 발표했다.

해당 표준은 2023년 말에 정식 제정 작업이 시작됐고,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eVTOL 이착륙장 기술 규범화를 위한 표준이다.

표준은 eVTOL 이착륙장의 물리적 특성, 장애물 제한, 장소 선정, 구조 설계, 전용 시설설비 등 다양한 기술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저공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을 시작하고 있는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신품질 생산력 육성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방향이기도 하다.

관련 표준이 더욱 명확히 제시됨에 따라 관련 산업의 발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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