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 제조업 강화 등 ’15·5 계획’ 목표 제시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 목표 제정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7일 공신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6일 중국 공신부는 다수의 성(省)급 정부 주요 관계자와 연합 회의를 열며 이번 ’15·5 계획’에서 주요한 성장 목표를 제정할 수 있도록 관련 목표 제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15·5 계획’에서는 ▲제조업의 합리적 수준 유지 ▲과학기술 혁신 및 산업계와의 융합 강화 ▲공급사슬 안정 및 보안 강화 ▲일반 산업의 개조 및 성장 지원 ▲신흥산업, 미래 성장 동력 육성 ▲우수기업 육성 등의 기조를 토대로 육성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중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제조업을 바탕으로 중국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 밝혔다.

이에 더해 공신부는 해당 지침을 토대로 ’15·5 계획’ 목표 제정에 돌입한 상황이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15·5 계획’ 목표 제정 과정에서 이 기조를 반영한 목표를 제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랴오닝성 외에도 베이징시, 톈진시, 허베이성, 네이멍구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15·5 계획’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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