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개위, 도시 전역 스마트화 전환 추진 예정 

중국 내에서 도시 전역 스마트화 전환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를 포함한 4개 부처가 ‘스마트 도시 발전 심화 및 도시 전역 디지털화 전환 추진에 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지도의견’은 전체 분야에 걸쳐 도시의 디지털화 전환을 추진하고 도시 디지털화 전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며 전체 과정에서 도시 디지털화 전환 생태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도의견’은 5개 방면에서 13개 항목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7년까지 전국 도시 전역 디지털화 전환에서 명백한 성과를 거둘 것이며 특색을 지닌 살기 좋은 스마트 도시를 형성해 디지털 중국 건설을 강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2030년까지 전국 도시 전역 디지털화 전환을 전면 돌파하며 디지털 문명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중국식 현대화 도시를 배출할 계획이다.

국가데이터국 관련 책임자는 ‘지도의견’을 바탕으로 데이터 요소를 도시 계획, 건설, 관리, 서비스 등에 이르는 전체 생명주기에 융합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도시 경제, 관리, 생활 디지털화 전환 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