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데이터국이 국가 디지털 경제 혁신 발전 시범구를 건설하여 디지털 경제 운영 능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28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27일 중국 국가데이터국 부처 회의가 열리며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내 디지털 중국 건설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 디지털 경제 혁신 발전 시범구를 만들어 ‘디지털 중국’ 목표 완수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 데이터 자원 관련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여 데이터의 저장, 처리 능력을 대폭 보강할 방침이다. 추가로 한층 더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계, 기업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공간을 만들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신뢰감을 강화하고 산업계,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신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적인 데이터 요소 인프라를 보강하여 충분한 데이터의 유통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 전략도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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