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앞으로 소비 진작 정책과 과열 경쟁 문제를 해소하는데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25일 중국 발개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일 정처제(鄭柵潔) 중국 발개위 주임 주재 하에 열린 기업 좌담회에서는 현재 발개위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 중에서도 주민 소비 회복과 취업 시장 진작 등 분야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특히 정 주임은 앞으로 산업계, 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더 분명한 제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일반 상품부터 서비스, 통일 대시장, 친환경 소비 등 전방위적인 주민 소비 회복 조치를 강구하고 기업의 각종 투자와 개인의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많은 소비 지원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과열 경쟁 문제에 대해서도 더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 경쟁 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기술력, 혁신성을 토대로 과열 경쟁 문제에 접근해 산업계의 안정적인 경쟁 구도를 만들어 경제, 사회 내 과열 경쟁 문제를 해소한다.
국내외 시장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을 강화해 중국 산업계,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장려하는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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