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순차적인 지방정부 융자 플랫폼(LGFV) 정리 작업이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잇다.
1일 신화재경에 따르면 31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열리며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한 순차적인 채무 해소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당국은 분명하게 2027년 6월 내로 LGFV 채무 정리 작업을 완료할 방침인데, 지방정부 채무 관리 작업을 실시하며 채무 리스크를 해소하고 LGFV의 정부 융자 권한을 줄여, 점진적으로 LGFV를 퇴출해갈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LGFV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LGFV의 개입을 차단하고 지방정부가 자체 재정, 중앙정부 재정 지원을 토대로 인프라 투자에 나서도록 장려한다. 이 밖에도 토지 사용권이나 기타 제도적 환경 개선 조치도 함께 실시한다.
시중 은행의 투자 참여나 대출 지원, 금융기관의 참여를 장려해 지방정부가 잠재 채무를 줄이고 공개된 채무 관리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당국은 순차적인 LGFV 퇴출 계획을 공개하며 앞으로 LGFV를 3단계로 나눠 관리한다. ▲좀비형 ▲전환형 ▲산업 투자형 단계를 통해 실시하여 지방정부에 대한 융자 능력 외 금융 서비스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 시장에서 순차적인 퇴출을, 기타 금융 사업 운영 능력을 갖춘 LGFV의 경우 사업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경쟁력을 갖춘 LGFV의 경우 산업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대폭 높여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LGFV의 채무 리스크 작업도 함께 실시해 순차적인 채무 정리 작업을 거쳐 LGFV 리스크를 해소해갈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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