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 eVTOL 상용화 장려로 강한 성장 기대

 중국 광저우시 정부가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제도 보완에 나서면서 eVTOL 산업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광저우시 정부는 ‘eVTOL 산업 질적 성장 작업 추진회’가 열렸다. 

광저우시 정부는 앞으로 eVTOL 산업의 상용화 수준을 바짝 높여 문화, 물류, 상업, 의료, 응급구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eVTOL을 적극 활용해 저공경제 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광저우시 정부는 eVTOL 산업 관련 육성 정책을 유지하고 eVTOL의 산업체인 전반을 구축, 육성하며 이를 토대로 eVTOL의 산업의 규모, 기술 경쟁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eVTOL 산업의 규모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로 인해 오는 2027년 광저우시 저공경제 산업의 규모가 1.6조 위안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치도 나왔다.

eVTOL이 일부 산업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도록 정책 지원에 나서는 만큼 eVTOL의 상용화 수준은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산업에 강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산업체인이 더 보강되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eVTOL 산업의 상용화 시점이 기대 이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eVTOL의 산업, 제도 규범화 작업이 실시되며 eVTOL 성장 기대감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VTOL 테마주: 완펑오토휠(002085.SZ)중선파워(001696.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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