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혁신·상용화 능력 강화 

 중국 정부가 과학기술의 혁신성, 상용화 수준을 보강하는 방향의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27일 신화사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 중 당국은 과학기술 산업의 성장에 더 많은 제도적 지원을 제공해 과학기술 산업의 자립과 상용화 능력, 취약점 보완 등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 기술을 확보하거나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과학기술의 성과가 실제 경제, 사회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중국 경제, 사회의 전반적인 기술 혁신 역량을 키우는데 더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품질 생산력’을 대거 보강하고 나아가 하이테크, 산업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승인, 심의 제도를 보완한다. 은행, 병원, 통신 및 기타 공공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제도 개선 작업에 나서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에 따른 효율성도 크게 강화한다.

이 외에도 ‘농촌 국도 조례(초안)’에 대해 심의하며 전국적인 국도 유지·보수, 신설 작업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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