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제조업 내 인공지능(AI) 기술 사용을 장려해 스마트 제조업 역량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7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공신부 부처 회의가 열린 와중에 ‘공신부와 산업화 융합 2025년 작업 요점'(이하 요점)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요점’에서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업 내 신기술 사용 능력을 키우고 더 적극·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해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디지털·네트워크·스마트 기술을 보강한다. 산업인터넷, AI, 네트워크 등 다양한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의 네트워크, 플랫폼, 보안,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제조업 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산업용 소프트웨어, 스마트 센서 등을 도입해 제조업의 데이터 취급, 처리 능력을 키우고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의 사업 운영 환경을 대폭 개선하며 제조업 내 AI 기술 활용, 사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제조업 내 디지털 기술 활용 선두 기업을 양성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여 관련 데이터를 축적한 뒤,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대외 협력 수준을 높여 중국 제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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